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7/02 [23:58]
시의원 활동에 시민 관심집중
시민의 대표로 공익위해 봉사할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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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규 발행인     ©
5대 시흥시의회가 임기를 다하고 새로운 6대 시흥시의회가 시작됐다.
시민들의 손으로 뽑아 시민들의 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시의원들에 대해 시민들이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일부 시민들은 자신이 지지했던 후보들이 탈락되어 섭섭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기도 하지만 이제 새로운 제6대 시의회가 개원되어 4년 임기동안 시의회에 활동하게 된 의원들을 시민의 대표로 인식하고 시의원들의 역할을 잔뜩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제6대 의원으로 입성한 12명의 시의원 중 2명의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초선의원이다 보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 또한 적지 않으나 한편에서는 의욕과 사기가 충만한 시의원들로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하는 시민들도 많은 듯 하다.

이렇게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서 6대 시의원들은 몇 가지 분명히 해야 할 일들이 있다.

제일먼저 초심을 잃지 않고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시민들의 욕구에 충족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정이 펼쳐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둘째 시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불이익에 대해서는 몸을 던지겠다는 각오와 함께 사익이 아닌 공통의 이익을 위한 자세를 바탕으로 모든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하겠다.

셋째 시민부터 공직자들까지 모두에게 군림하지 않고, 권력을 남용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으며 항상 낮은 자세에서 시흥시발전과 시민들의 안락한 생활을 위한 밑거름으로 역할 해주어야 할 것이다.

항상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서 시흥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대표로 선출했던 것에 대한 후회가 없을 것이다.

제6대 시흥시의회가 그동안의 의회보다 더욱 성숙된 의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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